괜찮아

내일이 있으니까. 오늘 하루가 마음에 안 들었어도, 자꾸만 불안했던 과거를 떠올려도 괜찮아.

지난 날과 오늘의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야. 갑자기 이 말을 꺼낸 이유는 딱히 없어.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추웠는데, 오늘 밖에 딱 나가니까 따뜻하더라고. 그 따스함이 좋더라. 그래서 이 감정을 적고 싶었어. 그 뿐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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